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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hoto Story/Sony DSLR

[A900+24-85 New] 수원 광교유원지에서

저번 주 토요일(6월 14일)에 구미에 있던 대학친구가 회사 내 팀이 수원으로 이전을 하는 관계로 수원으로 올라갔다고 해서

집들이 겸 간만에 대학 동기들 모임을 가졌습니다. 거의 3~4년만에 얼굴 보는 친구도 있고 몇달만에 보는 친구도 있고 자주 보는 친구도 있네요 ㅎㅎ

저를 비롯해 IT에 종사하는 친구들이라 다들 바쁜 관계로 동시에 만나 얼굴 보긴 힘든데 뭐 간만에 봐서인지 참 반갑네요 ^^

원래 계획은 토요일 오전에 출발해서 오후에 수원 화성에나 다녀올까 했는데

타이밍벨트와 타이어 교체를 위해 수요일날 맡겨났던 차 정비가 토요일 오전 늦게 마치는 바람에 계획에 차질 생겼다는;;;

그래서 토요일에는 그냥 친구네집에서 놀고 저녁때 술이나 먹고 놀았습니다 ㅋㅋ

일요일날 늦게 일어나서 친구의 추천으로 광교유원지에 갔습니다. 추천한 친구는 일때문에 집에 가고 나머지 친구들과 다녀왔는데

수원 지리를 잘 모르는지라 여기가 광교유원지가 맞는지 모르겠군요;; 추천한 친구 말론 구미에 있는 금오랜드보단 좋다길래 뭐 놀이기구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없네요;;

광교유원지

유원지에 있던 저수지(?). 이땐 분수가 없다가 저 뒤쪽 산에 올라갈 보니 분수가 나오던 -_-;;


광교유원지

공원 가로등


광교유원지

저수지


광교유원지

저수지 뒤쪽에 있는 게 광교산인지는 모르겠는데 그곳에 다람쥐가 많더군요 ㅎㅎ


광교유원지

열심히 돌아다니며 먹이 먹는 다람쥐.


광교유원지

청솔모. 얘가 잡식성이고 다람쥐도 잡아먹는다던데 진짠가요?;;;


대구에서 수원....승용차로 다녀오기엔 몸이 너무 피곤합니다 ㅠㅠ 버스타고 갔다올까 싶었지만 3명이서 출발해서 걍 승용차로 다녀왔는데 쩝;;


PS. 오늘 작업한 코드를 CVS로 버전관리할려고 CVS로 이리저리 올리다 잘못해서 소스를 날려먹어서 엄청 삽질했습니다.
코딩작업을 아직 많이 진행되기 전이라 다행이지만 그래도 한달간 작업한 내용을 날려먹어서 파일 복구 프로그램으로 살릴라고 별짓 다하다가
결국 구글링을 통해 이클립스 내에 recovery from local history란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는 걸 알았네요 -_-;;
췟~ 평소에 이런 기능은 잘 안쓰는지라 신경도 안쓰던거였는데...후우~ 회사 후임이 이클립스에도 복원기능이 있었던 것 같다고 두리뭉실 얘기해서 걍 무시하고 복구 프로그램 사용했는데 복구 프로그램으로도 완전 복구 안되서 쩔쩔 맸는데...ㅡㅡ+
역시 뭘 하기전에 검색은 필수인 것 같네요 -ㅅ-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평범한 블로거의 일상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